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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택시 차령 2년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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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택시차령을 2년 범위에서 추가로 더 연장할 수 있도록 요구

택시운송사업발전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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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Pixa bay)

강원도 평창군이 택시 차령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9월 20일, 택시 차령을 2년 범위에서 추가로 더 연장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평창군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근거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및 강원특별자치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를 적용해왔었는 데, 조례안에는 자동차의 차령 뿐만 아니라 지원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의무, 재정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에 대한 사항도 담고 있는 상황이다.

평창군은 올해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 지원사업, 택시 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유지관리비, 택시 대차비용 지원 등 지원사업에 도비 1억4500만 원, 군비 7억9200만 원 등 총 9억3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2023년 기준, 평창군에는 개인 60대, 법인택시 45대 총 105대가 운행 중이다.

이번 평창군의 택시 차령 연장 추진 이슈가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도, 승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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