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뉴스

거창군, 택시 기본요금 4,200원→5,000원 인상

컨텐츠 정보

본문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경상남도 거창군, 10월 2일 0시부터 택시요금 인상 예정

4,2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


d96ca4742ab9fa858aefcd07d41aa2ca_1695103741_3613.jpg
(사진 출처 - 거창군청)

경상남도 거창군은 9월 18일, 내달 2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4,2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거리 기준 요금도 133m당 150원에서 130m당 150원, 시간은 34초당 150원에서 31초당 15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할증 20%는 기존 0시부터 오전 4시까지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2시간 확대된다.

시계외운행 할증 미적용과 호출료 미적용은 현행 유지다.

이번 인상은 2019년 12월 9일 택시 요금이 조정된 이후 약 4년만으로 지난 6월 경상남도 택시운임·요율 변경 시행을 반영해 지난 8일 택시요금 조정을 위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서 진행되었다.

전국적으로 지역별 택시요금이 인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창군에서의 택시요금 인상이슈가 승객들에게도, 택시기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택시뉴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택시뉴스

공지글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