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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3년만에 개인택시 신규먼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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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대상자 7명에게 신규면허 수여

그동안 인구증가에 비해 택시가 증차되지 않아서 결정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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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진천군청)

충청북도 진천군은 9월 15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대상자 7명에게 신규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진천군은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10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13년 간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던 바 있었다.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와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 승인을 받아 실시한 총량 재산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7대 증차가 확정된 것이었다.

앞서, 진천군은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공고 후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 대상자 7명을 선정했었다.

진천군청 관계자는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가 증차되지 않아 주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신규 면허 발급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진천군의 개인택시 신규 면허 공급 이슈가 승객들에게도, 택시 기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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