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택시업계 APEC 경주 유치 홍보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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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시민의식 캠페인 및 홍보 업무협약 맺어

법질서 확립 및 고객 중심 서비스 문화 정착

(출처-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지역 택시업계 대표자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캠페인 및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택시업무협약은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시로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주낙영 경주시장, 김재봉 개인택시 경주지부장, 이동철 법인택시 경주협의회장, 노병국 민주택시노조 경주지부장으로 구성되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대내외 의지를 보여주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APEC 유치도시 결정시까지 유치 활동에 상호 협력하는 △유치 캠페인 및 공동 홍보 협력체계 구축 △친철·청결·신용·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운동 전개 △국내외 관광객 대상 유치 분위기 확산 △교통 법 질서 확립 및 고객 중심 서비스 문화 정착 등이다.

한편 택시업계는 APEC 경주 유치 차량용 홍보 깃발과 스티커를 적극 활용해 정상회의 유치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실질적으로 택시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이용에서 받는 첫 인상이 그 도시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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