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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브랜드 콜택시, ‘티머니 온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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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브랜드 콜택시 운영방식 4년만에 바꾼다

'티머니 온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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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천일보)

1월 15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 브랜드 콜택시에 ‘티머니 온다(onda)’ 호출 중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왔던 양주브랜드 콜택시의 경쟁력 확보와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인데,
차세대 콜 시스템인 ‘티머니 온다’는 자동배차방식(AI)으로 전화 호출까지 통합해 배차 할 수 있고, 또한 공공형 택시 배차와 관리도 가능한 점도 있다.

전화 호출의 경우 상담원을 통한 배차 기능에 최근 목적지 중 선택이 가능한 ARS 자동배차, 목적지를 음성으로 인식하는 AI 배차 기능이 추가된다.
앱 호출 시에는 실시간 택시 위치를 확인 가능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각종 페이 등 결제수단을 통해 앱 내에서 자동결제를 할 수 있다.

추가로 별도 비용 없이 시스템을 개선하고 배차 지연 문제 해결, 콜센터 운영 예산 절약 등 비용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다가오는 1월 18일, 양주시는 ㈜티머니와 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공형 택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티머니는 콜센터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애플리케이션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양주시는 ‘티머니 온다’ 택시 도입으로 브랜드 콜 이용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양주시의 '티머니 온다' 전환 이슈가 택시업계에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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