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코란도EV 택시 사전계약 시작

본문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 이모션의 차명을 코란도(EV)로 변경

코란도EV 택시와 사전계약 예정

(출처-KG모빌리티)

12월 19일, KG모빌리티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 이모션의 차명을 코란도EV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코란도EV의 성능과 상품성을 개선한 신형 모델을 내년 6월 출시하고, 코란도EV 택시의 사전계약을 시작하기로 했다.

신형 코란도EV는 73.4㎾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하는 데, 1회 충전으로 403㎞(KG모빌리티 자체 측정 기준)를 주행하고, 152.2㎾ 전륜 구동 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207마력, 최대 토크 34.6㎏f·m의 성능을 내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코란도EV 택시는 장시간 차내 운전을 지속하는 운전자를 위해 특화 작업을 진행한다. 택시 미터기 장착을 위한 사전 배선 작업을 진행하고, 바닥 오염 방지를 위한 폴리염화비닐(PVC) 매트, 겨울철 주행거리 단축을 방지하는 개별 히팅시스템 등을 추가로 적용할 뿐더러 코란도EV 택시 사전계약 고객은 모터 보증 10년·30만㎞, 배터리 보증 10년·100만㎞를 적용받는 메리트도 있다.

이번 KG모빌리티, 코란도EV 택시와 사전계약 시작하는 이슈가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좋은 이슈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금산군, 택시 기본요금 3,300원→4,000원으로 인상

  작성일 2023.12.21 12:14
• 다음
  택시업계 살리기, 부산 택시 발전계획 수립

  작성일 2023.12.18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