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과잉공급 해소목적.. 김제시, 감차 보상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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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택시 대당 3,550만원, 개인택시 대당 7,100만원 지원
다가오는 12월 14일까지 모집예정
(사진출처 - 김제시청)
전라북도 김제시에서는 그동안 계속 문제되어오던 택시 과잉 공급을 해결하기 위해 다가오는 12월 14일까지 택시 감차 보상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감차 사업에는 일반택시 6대와 개인택시 1대를 대상으로 일반택시 대당 3,550만원, 개인택시 대당 7,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희망하는 일반 및 개인택시 사업자는 김제시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제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 선별해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감차 기간 택시운송사업 양도양수가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이번 김제시의 감차보상사업 제도가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도, 택시승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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