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해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 논의

택시업계의 상생 방안 모색과 건의사항 청취

(출처-아산시청)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택시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0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차령 연장 관련 택시업계의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택시업계의 상생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재선) 위원장과 홍순철(초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재선) 의원과 국민의힘 윤원준(재선)·신미진(초선) 의원 그리고 택시운수종사자·아산시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미영 위원장은 “같은 택시 사업이라도 개인과 법인 간 서로의 입장 차이가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한 차이를 좁히고 오늘 간담회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길 바란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의원들은 “차령 연장에 대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상호 간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2023. 3. 21.)됨에 따라 홍성표 의원이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3. 8. 14.)’을 대표 발의했으나, 심의를 거쳐 ‘보류’ 결정한 바 있다.

구민지 기자 mjku @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