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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 앱미터 전문검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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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으로 요금산정 모니터링

차량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시간, 거리 등을 계산해서 택시요금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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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난 11월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식 택시미터'(이하 앱미터) 전문검정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앱미터는 차량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시간, 거리 등을 계산해 택시요금을 산정하는 데, 전국 약 18만대의 택시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앱미터 전문검정기관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앱미터의 요금산정 기능 변경 시 진행되는 수리 검정, 산정방식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정기 검정 등의 업무를 맡는다.

기존 검정 방식과 달리 앱미터 검정은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돼 공단은 사회적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앱미터 검정은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해 요금 산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별도의 검정기관 방문 및 수수료 납부가 필요하지 않아서 사회적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 앱미터 전문검정기관 선정 이슈가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도, 택시승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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