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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 대비해 심야 택시 2천500대 추가 공급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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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차난 종합대책' 추진

택시기사의 심야 운행 위해 인센티브 지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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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청)

 

서울시가 연말 연시를 대비해 심야 택시를 추가 공급한다는 소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연말연시 심야 시간에 선제 대응하고자 택시를 추가 공급하는 '승차난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승차난 종합대책에서는 택시업계·플랫폼사와 협력해 심야 택시 2500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승차대기 발생 예상지역 12곳에는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하고 택시와 승객을 일대일 연결할 예정이다.

 

임시 승차대는 오는 30일부터 8일간 매주 목·금요일 오후 1130분부터 다음 날 130분까지 강남역(2), 홍대입구역(2), 서울역(2), 종로2, 건대입구, 상암, 여의도역, 용산역, 수서역에 설치·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말에는 '심야승차지원단'을 구성해 택시업계와 서울시 직원 하루 108명 이 현장에서 택시와 승객을 직접 연결해 질서 있는 승차를 유도하고 승차 거부를 관리한다.

 

또한 다음 달 4일부터 내년 15일까지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430다음 날 오전 230분에 집중적으로 승차 거부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택시 플랫폼사도 택시기사의 심야 운행을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안내를 시행하며, 이에 참여하는 곳은 카카오 택시, 타다 택시, 아이엠 택시, 우티 택시, 티머니 온다택시 등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연말 연시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로 택시, 대중교통 수송력을 늘려 연말연시 시민의 안전하고 빠른 귀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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