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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택시에 '긴급복지 핫라인'…복지사각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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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이웃 제보요청 홍보물 부착

연말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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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경기도청)  

지난 11월 27일, 경기도는 도내 버스와 택시 2만 7,000여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하여 연ㄴ말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등 4개 채널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한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혹은 이웃이라도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측은 시내버스와 택시는 물론 일부 시외버스 노선에도 홍보물을 부착, 경기도 전역에 긴급복지 핫라인 제도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들을 크게 놀래켰던 8월에 있었던 '수원 세모녀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했으며 현재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팅), '누리집'(https://www.gg.go.kr/welfarehotline) 등 4개 채널로 위기도민 발굴 및 제보를 받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복지사각제도 없애는 캠페인을 통해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도, 국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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