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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영업이익 적자…홍은택 "택시 수수료 원점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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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사법리스크에 휩싸인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지난 해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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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카카오 커머스)

대한민국 대표 매체인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상당히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는 "사업리스크 최소화가 최우선"이라며 사과했다.


카카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천 40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매출은 2조 1천60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6.3%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카카오톡과 포털, 모빌리티, 금융 등 넓은 사업 범위에도 수익성 악화의 늪은 못 벗어난 모습이다.

사업별로는 콘텐츠 매출이 1조 1천31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0% 늘며 실적을 주도했고 게임과 포털 사업 매출은 각각 11%, 24% 감소했다.

카카오는 인공지능 사업 전략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결합된 'AI 콘텐츠 봇'을 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9일, 홍은택 대표이사는 카카오 실적설명회에서 "사업리스크를 최소화해 현재 추진하는 과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주주들에게 사과했다.

설명회는 주가 조작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된 배재현 투자총괄대표 부재로 홍 대표가 홀로 진행했던 바 있다.


카카오 영업이익 적자 이슈가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도, 승객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되는 이슈가 되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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