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 운영
본문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오는 31일 기사단 설명회 실시
9월 1일부터 탑승자 사전 예약
(출처-울산시청)
앞으로 울산시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를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다.
31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택시로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지와 연계·홍보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목적이다.
이와 관련해 31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관광택시 기사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관광택시 기사 10여 명이 참석해 반려동물 동반 탑승 시 주의사항 및 반려동물 동반 탑승에 따른 지원금, 기사단 의견 청취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탑승대상자는 울산시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이며, 이용 시 주의사항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반드시 이동장에 넣어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탑승자 사전 예약은 9월 1일부터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uctf.or.kr) 또는 전화예약(052-255-1839)으로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택시 운영을 통해 여행객들의 이동부담을 덜고, 주요 관광지와 연계·홍보하여 반려동물 동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택시뉴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