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뉴스

대구시, 법인택시기사에 최대 100만원 지원 계획 밝혀

컨텐츠 정보

본문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법인택시 신규취업자 정착수당 지원

6개월 이상 근무한 기사에게 최대 100만원 지원 계획

 e23bb325c70c2ce10b1a4984525e12a7_1693297425_2857.png

(출처-대구시청)

 

대구시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확충을 위해 법인택시 신규취업자 정착수당을 지원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감소하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확충을 위해 신규취업자 정착수당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코로나19이후 대구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는 2019년 말 5271명에서 2022년 말 3669명으로 3년간 1602명 감소했다.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운수종사자 수로 인해 인력이 부족해서 택시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구시는 택시산업 활성화와 극심한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로여건 개선대책으로 정착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부터 대구시 관내 택시회사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해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기사이며, 지원 수당은 6개월 이상 근무 시 50만원, 3개월이 경과할 때마다 25만원을 지급해 최대 100만원(12개월 근무)을 정착수당으로 지급한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법인택시 신규취업자 정착수당 지원이 택시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mjku@taxi-news.co.kr

[택시뉴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택시뉴스

공지글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