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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최단거리 우선 배차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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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스템으로 첫 콜카드(차주연결서비스)를 보내는 배차정책을 전면개편

최단거리 우선배차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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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카카오택시)


카카오 모빌리티가 통합 교통 플랫폼인 ‘카카오T’의 택시 호출·배차 정책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첫 콜카드(차주연결서비스)를 보내는 배차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최단거리 우선 배차를 병행하는 것이다.

지난 11월 3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11월 13일에 이어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두 번째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택시의 공정 배차 및 수수료 인하 방안 등이 논의되었는 데, 카카오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첫 콜카드를 보내는 배차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최단거리 우선 배차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수락율 산정 방식 고도화 및 추천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 관련 개편안도 꺼내들었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가맹 가입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외관 광고를 상품화해서 가맹 택시 사업자의 추가 수익 구조를 마련하기로 했다. 기존 가맹 가입자의 신규 서비스 전환도 지원한다. 


이번 카카오택시 최단거리 우선배차병행 이슈가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좋은 제도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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