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 12월 출시
본문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호출료를 없앤 전주형 택시호출앱이 12월에 출시
수수료부담을 없앴기에 시민들에게 편의 제공 기대
(사진출처 - 전주시청)
전주형 택시호출앱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오는 12월 중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에서는 ‘전주사랑콜’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주시와 택시조합은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플랫폼에 가입하지 못한 택시 운수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전주사랑콜 구축에 나서오고 있었다.
전주사랑콜은 전화콜을 기반으로 하는 택시 호출앱인데, 스마트폰 앱은 물론이고 전화로도 택시 호출이 가능한 만큼, 앱 사용을 어려워하는 정보 취약 계층에게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출료는 무료이다.
지역화폐 사용도 가능하다. 전주사랑콜 사용자는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에는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카드 결제뿐 아니라 미리 앱에 카드를 등록할 경우에는 탈 때마다 직접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할 수 있다.
늦은 밤 택시 승차나 어린 자녀만 택시에 타는 등 안전에 불안해하는 사용자를 위해 탑승 차량 번호와 기사 정보 등을 지인에게 발송하는 안심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택시 플랫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택시 공급이 필수인 만큼, 현재 개인 및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주사랑콜’에는 전주시 전체 택시면허 대수의 56%인 2,100여 대의 법인 및 개인택시가 가입을 신청한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2월 중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에서는 ‘전주사랑콜’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주시와 택시조합은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플랫폼에 가입하지 못한 택시 운수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전주사랑콜 구축에 나서오고 있었다.
전주사랑콜은 전화콜을 기반으로 하는 택시 호출앱인데, 스마트폰 앱은 물론이고 전화로도 택시 호출이 가능한 만큼, 앱 사용을 어려워하는 정보 취약 계층에게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출료는 무료이다.
지역화폐 사용도 가능하다. 전주사랑콜 사용자는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에는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카드 결제뿐 아니라 미리 앱에 카드를 등록할 경우에는 탈 때마다 직접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할 수 있다.
늦은 밤 택시 승차나 어린 자녀만 택시에 타는 등 안전에 불안해하는 사용자를 위해 탑승 차량 번호와 기사 정보 등을 지인에게 발송하는 안심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택시 플랫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택시 공급이 필수인 만큼, 현재 개인 및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주사랑콜’에는 전주시 전체 택시면허 대수의 56%인 2,100여 대의 법인 및 개인택시가 가입을 신청한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주시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 출시 이슈가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도, 택시승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기사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