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 김제시에 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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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6년연속 애향심 담아 장학금 200만원 쾌척

지난 11월 23일,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김춘섭 회장)에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춘섭 회장은 “고향의 젊은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이 장학기금이 지역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18년부터 활동해 온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는 90여 명의 출향인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단체인데, 특히 2018년 설립일부터 2023년 현재까지 6년동안 매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출향인으로서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민들을 위한 정성 어린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후회의 장학기금 기탁 이슈가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도, 승객들에게도 좋은 이슈가 되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