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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예비후보, 택시업계 대표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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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택시업계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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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캠프 제공)

이택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택시업계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27일, ‘서구미래캠프’에서 택시업계 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는 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택시업계종사자들의 과감없는 정책제언과 같은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한 택시업계 대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가장 힘든게 화장실 문제”라며 “특히 저녁에는 화장실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고 힘든 마음을 토로했다.

또 다른 대표는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들이 운행을 하다가 편하게 쉴 공간이 없어 차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며 “특히 대구 서구(을)지역이 주거단지가 많아서 그런지 운수종사자 분들이 마음 편히 쉴 공간이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택시는 지역 경제와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택시업계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택시업계 대표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택시업계의 고충에 공감한다. 어려움에 놓인 택시업계의 고민을 담아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택구 예비후보의 간담회가 택시업계에서 좋은 변화로 이끌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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