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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전화·앱으로 택시 호출 공공 플랫폼 '전주 사랑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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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택시호출공공플랫폼 '전주사랑콜' 내달출시

전주지역의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전화와 앱으로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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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주시청)

전라북도 전주시는 택시 호출 공공 플랫폼인 '전주 사랑콜'을 새해 첫날부터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사랑콜이란 전주지역의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전화와 앱으로 호출하는 플랫폼인데,
한옥콜과 한지콜로 나눠진 기존의 개인택시 호출 시스템도 아우른다.

현재 지역의 택시 면허 대수 3,700여대의 절반이 넘는 2,200대 가량이 가입한 상황이다.

스마트폰 앱은 물론 전화로도 택시를 호출할 수 있어 앱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호출된 택시의 차량 번호와 운전기사의 정보 등을 지인에게 발송해주는 '안심서비스'도 지원하여 편리성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민간의 택시 호출 앱과 달리 택시업계에 호출료를 일절 부과하지 않는다.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 설치 후 처음 결제 카드를 등록하면 3천원 쿠폰도 지급한다.

이번 전주사랑콜  출시 이슈가 전주시 택시운수종사자, 승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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