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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개인택시조합과 합의로 택시 4단체 상생안 모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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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율 2.8%로 내린 새 가맹 택시 상품 출시 등 합의

택시업계발전과 국민편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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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카오모빌리티)

지난 12월 14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개편 방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3일 주요 택시 3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가맹 택시 업계(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기존 3% 이상이던 가맹 택시 수수료율을 2.8%로 낮춘 새 서비스 출시 등에 합의했지만 개인택시조합연합회와는 일부 사안을 놓고 이견이 갈려 세부 의견을 조율해 왔었는 데, 카카오모빌리티는 개인택시조합연합회가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단순한 수수료 체계 도입', '공정배차 정책 시행', '프로멤버십 폐지', '상생 협력 기반의 택시 플랫폼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기존 합의안에 의견을 같이함에 따라 택시업계 모두와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택시업계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카카오택시의 개인택시조합과 합의한 부분이 택시업계종사자들에게도, 승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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