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뉴스

강원도 내 택시업계, 기본요금 인상 요구해

컨텐츠 정보

본문

한눈에 보는 택시뉴스

기본요금 .4,900~5,100원 사이로 요구

올해 5월까지 인상의 타당성과 조정 방안 마련

 5409d8ed55d42582b037b26e6e756e87_1707184005_6326.png

(출처-강원도청)

 

강원도 내 택시업계가 강원도에 택시 요금 기본요금 인상을 요구했다는 소식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택시업계가 기본요금을 .4,900원에서 5,100원 사이로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현재 강원도 내 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으로 인상안은 검토 진행중이다.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해에 비해 택시 차량 가격 상승 및 보험료, LPG 가격이 많이 상승된 상태이다. 불가피하게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택시업계는 심야 할증 시작시간을 현재 새벽 0시에서 밤 10시로 당겨달라고 건의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2년 전인 20224월에 비해 기본요금이 이미 15% 올라 부담된다고 전했다.

 

강원도는 올해 5월까지 인상의 타당성과 조정 방안을 전문기관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용역 결과가 나오면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택시 요금 조정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요금 인상이 적정한지 그리고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지를 다 포함해서 심의 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택시뉴스

공지글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