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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택시 호출 '전주사랑콜', 2천200여대 가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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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에 호출료 무료 혜택

운수종사자의 경영개선에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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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주시청)

 

전주형 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소식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형 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이 개시한지 한달만에 2200여대의 택시가 운영되고 있고 이용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사랑콜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의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전주지역의 개인 및 법인 택시를 대상으로 운행중이다.

 

실제로 운행 첫 주 하루 평균 3700여 건이던 호출 건수는 4주차에 접어들면서 4700여 건으로 약 27% 가량 증가했다.

 

특히나 전주사랑콜은 택시업계에 호출료 무료 혜택을 줘 수수료 부담을 없앴다.

 

시는 전주사랑콜의 하루 호출 건수를 전주시 하루 전체 건수 3만건의 절반에 해당하는 15천건 확보를 목표로 서비스를 점검·개선할 방침이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전주시의 택시 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택시 호출과 배차 편의성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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