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내 개인택시에 투명보호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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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2,083대 개인택시에 투명보호막 설치
기사 및 승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 효과
출처 : 안산시청
안산시는 관내 모든 택시에 투명보호막을 설치하여 택시기사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안산시는 총 3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법인택시 525대에 투명보호막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개인택시 2,083대에 투명보호막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력한 아크릴로 만든 투명보호막 설치는 폭력 및 범죄 상황으로부터 택시기사의 안전을 보장하고, 승객과 기사 모두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화랑유원지에서는 안산시 개인택시 투명보호막 설치 추진에 대한 행사가 개최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정길호 개인택시조합장 및 조합원 10여명이 참석하여 투명보호막 설치를 환영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택시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주 기자 mjk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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