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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관내 콜서비스 이용 시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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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택시 활성화 목표 증진

밀양역 택시쉼터 조성

밀양시 콜서비스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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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속적으로 택시업계와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역택시 활성화를 목표로 증진해왔다. 그중 택시기사들과 적극적으로 양방향의 소통하며 지난해는 밀양역 택시쉼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현 시점에서 코로나 19로 침체된 택시업계를 위해 새로운 지원 사항을 시행한다.  


밀양시에서 발표한 콜서비스 비용 지원의 경우, 콜 가입택시 270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때 택시 한 대당 1만 원을 지원한다. 매달 이용료를 지급해야 하는 택시기사의 운행 부담을 덜고, 택시 승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열양상된 콜 경쟁 시대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으로 보여진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택시를 이용하는 현 시대의 흐름을 고려해 올해부터 시행된 지원 사항이다. 


콜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택시기사를 위한 여러 지원 사항 이외에도 밀양시에서는 아리랑택시와 더불어 관광택시, 통합콜 리본택시 등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밀양시는 해마다 상승하는 연료비와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히 줄어든 탑승객의 수를 고려해 지역 택시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임윤아 기자 ya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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