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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6일까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송사업자 모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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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관내 운송사업자를 모집

21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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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흥군청)

 

전라남도 고흥군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이다.

 

고흥군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비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고흥군 바우처 택시는 평소에 일반 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콜 배차 시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이다.

 

이에 군은, 특별교통수단 외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차량인 바우처 택시를 올해는 총 21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바우처 택시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이며, 신청자 중 무사고 운전경력, 차령(차량의 나이), 택시 운전경력, 자원봉사자 이력 등을 서류·면접심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고흥군 경제산업과 교통운수팀에 방문 접수하면 왼다.

 

또한 군은 합격자 발표 후에 협약 체결과 운전원 교육을 통해 다음달 8월부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구민지 기자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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