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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개인택시 면허 발급 지연으로 택시기사 생계난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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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영운수 폐업 관련 수사로 발급 잠정 중단

강릉시, 관련 수사 끝나는 대로 재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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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릉시청)

 

강릉시의 개인택시 면허 발급 지연으로 인해 택시 업계 종사자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총 23대의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초 강릉 창영운수 폐업과 관련한 경찰 수살 인해 신규 면허 발급이 잠정 중단됐다고 전했다.

 

3월로 예상되었던 신규 면허 발급이 수개월째 기일없이 미뤄지면서 택시 업계 종사자들은 영업손실에 따른 생계난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올해 강릉시 법인택시 기사 중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를 받을 수 있는 우선 대상자는 19명으로 지난 2월 공고 이후부터 택시 운행을 멈춘 채로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법인택시 기사 중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를 받을 수 있는 우선 대상자는 19명으로 이들은 지난 2월 공고 이후 부터 택시운행을 멈춘 채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개인택시 면허 우선 대상자들은 시가 신규면허 발급을 대책없이 계속 미룰 경우 단체 행동까지 불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창영운수 관련 수사가 끝나는대로 하반기 중 원래 예정된 수준에서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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