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친환경 택시 도입 및 택시 인프라 구축 조성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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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택시 인프라 구축
전기택시 보급 조성
기시보호를 위한 택시 보호격벽 지원
택시 내 112 자동시스템 설치 지원
(출처 : 대구시 공식 홈페이지)
대구시는 시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몇 가지 조성안을 발표했다.
2022년 사업비 240억 원으로 전기버스 20대, 수소버스 2대, 전기택시 1,000대를 보급한다. 2022년도 말까지 개인택시 700대, 법인 300대 보급 완료할 시, 전기버스 61대, 수소버스 4대, 전기택시는 총 1,744대가 된다. 전기 택시의 경우 수소를 사용하므로 환경 오염을 감소시키며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승객 폭행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 보호격벽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택시에게 112 자동신고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신고 접수 시, 경찰ㆍ소방의 신속 정확한 출동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친환경 택시 도입 및 택시 인프라 구축, 서비스 개선 사항을 추진함으로써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대구시 2022년 교통환경 중 주목해야할 점은 바로 임산부 콜택시 운영 계획 이다. 탑승객이 임산부일 시에 받을 수 있는 택시 이용요금 혜택이며, 임산부 2만 명을 대상으로 2년간 월 2만 원 한도의 택시 이용요금을 지원한다. 택시 탑승객뿐 아니라 택시기사를 위한 택시 쉼터를 휴게형과 간이형으로 구분하여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임윤아 기자 ya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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