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는 4월부터 관내 개인택시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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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개인택시 805대가 가맹 등록 완료
오프라인 결제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
(출처-남양주시청)
남양주시가 앞으로 관내 개인택시에 한해,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개인택시 운수 종사자와 이용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도입을 준비했으며, 총 개인택시 805대가 가맹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택시 요금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는 가맹 등록을 완료한 개인택시에서만 가능하며, 현장에서 오프라인 결제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추후에 남양주시는 남은 개인택시에 대해서도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서비스를 통해 고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택시 업계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일석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장은 "이번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서비스 시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택시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조합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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