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 택시종사자 건강검진 본격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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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CT, 위·대장 내시경 등 정밀건강검진 지원
인당 최대 50만원 지원.. 총 3000명 규모
(출처-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 2023년도 정밀건강검진 선발 계획을 지난 6일 공고했다.
이는 택시운수종사사의 건강을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MRI, CT,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암검사들 정밀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규모는 총3000명으로 1인당 50만원이 한도이다.
신청자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연속으로 1년이상 근무 중인 택시업계 종사자이며 운전기사뿐만 아니라 정비사, 시도조합 노조 지역본부 택시회사 사무직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난 2019~2022년 정밀건강검진 수검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3월 7일~4월 7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개별 연락 또는 관련 공고가 발표난다. 이후 검진대상 발표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기관은 지정기관과 일반검진기관 둘 다 가능하다. 단, 일반검진기관이나 일반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지리적 여건이나 지정기관에서 검진이 어려울 때만 가능하다. 지정기관은 한국건강관리협회(17개소), 한국의학연구소(7개소) 총 24개소가 대상이며 비용은 재단이 지정기관에 직접 지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지역별 면허대수 건강검진 대상 할당 인원과 지정 검진 기관 위치는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s://www.taxiwelfare.or.kr/main/main.do)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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