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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교통약자 특별운송수단 ‘바우처 택시’ 운송사업자 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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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 오는 31일까지, 발표일은 2월 7일

운송사업자 총 9명 모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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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담양군청)

 

17일 전남 담양군이 올해 3월부터 시행 예정인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사업이다.

 

특히 바우처 택시는 담양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고객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이 주요 타겟 고객층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9명이 선정된다. 합격자는 2023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담양군청 재난안전과 교통행정팀에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난안전과 교통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바우처 택시가 도입되면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와의 배차 분리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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