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백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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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백만 원 지급
구매 용도에 따라 추가 지원 예정
안산시가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총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1차 때 결정된 지원 규모는 총 684대로 화물차는 284대, 승용차는 400대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 원, 사비 300만 원으로 총 1천만 원까지 최대치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화물 소형차 기준 2천만 원을, 소형 특수차 기준 2,547만 원이 최대 지원 금액이다.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택시 40대도 포함이 된다. 전기택시 구매 시에 국비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용도에 따라서 추가 지원 사항이 상이하다. 특정 지역 내 초소형 승용 화물차를 출퇴근 및 관광용으로 구매할 시에 국비 5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금의 10%를 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소상공인이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금의 10%를 받는다.
해당 지원금은 전기자동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한 뒤, 신청 가능하다.
임윤아 기자 yaim@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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