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법인택시 운전자 안전망 강화…19개 시군 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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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단체보험료 지원' 19개 시군 확대
수혜 대상 9,305명으로 증대...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안전망 구축
경기도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해 단체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기존 15개 시군에서 올해 1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지원 대상 인원도 7,061명에서 9,305명으로 증가했다.
그동안 법인택시 보험은 주로 승객이나 제3자를 보호하는 대인·대물 보상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 본인의 상해 치료비나 입원비는 개인 부담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운수종사자의 실질적인 보호 강화를 위해 단체보험 가입 지원 정책을 도입했다. 현재는 법인택시 회사가 단체보험에 가입한 후 각 시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운전자 1인당 월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1년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을 통해 운전자들은 별도의 개인 비용 부담 없이 상해 사망, 후유장애, 입원 및 수술비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시간 운행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법인택시 운전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시민 교통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지원 확대와 행정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10팀, info@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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