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교통사고 Zero 도전!”… 경기남부·북부본부, 무사고 챌린지 운동 전개
본문
한 눈에 보는 택시뉴스
택시 교통사고 Zero 무사고 챌린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84일간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이효열)와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지윤석)는 지난 30일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 함께 ‘택시 교통사고 Zero 무사고 챌린지’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사고 챌린지는 경기도 지역 내 전국택시공제조합에 가입된 184개 법인택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84일간 진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해당 기간 동안 운수종사자 시스템 내 등록된 사망자, 중상자 및 경상자 사고 건수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사고 감소율이 높은 운수회사를 선정해 우수 업체에 대한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챌린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차량 추돌 사고 예방을 위한 택시 부착용 재귀반사 스티커, “비상등이 켜지면 승객이 승·하차 합니다”를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 공동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스티커는 옥외 환경에서도 10년 이상 탈변색이 없는 고내구성 제품으로, 2024년 사고율이 높은 14개 택시회사를 선정해 차량 뒷번호판 아래 또는 뒷범퍼 중앙에 부착된다.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택시 교통사고 Zero 무사고 챌린지 운동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택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택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및 운송사업자의 교통안전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