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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호 서울시의원, "택시업계 공생위해 건강한 사납금제도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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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호 서울시의원,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들 적극 반영"

법인택시 경영개선과 택시운송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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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시의회)

7월 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는 서울시 법인택시의 위기요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법인택시 경영개선과 택시운송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 법인택시 경영개선 및 택시노동자 지원 정책토론회가 마련되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법인택시 경영개선 및 택시노동자 지원 정책토론회에서 "택시업계 공생위해 건강한 사납금제도가 절실"하다며, "법인택시의 변형된 사납금제가 2만여 택시기사분들에게 큰 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택시요금이 인상되었지만 여전히 택시기사들의 업무환경여건은 나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실제 수입금도 적다"고 우려했다.

그는 법인택시 종사자들을 위한 근로개선책과 고용 유인방안 마련, 신규종사자 유입을 위한 안정금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택시 외부 광고수익의 공정한 배분문제 해결, 요금현실화로 작성된 노사 간 확약서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서울시의 관리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언급된 다양한 방안들과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서울시 법인택시 산업에 적용해 개선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은진 기자 ejpark@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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