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문화연수원, 택시운전자 관광 교육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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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문화연수원·관광재단 협약

광주관광의 길잡이' 택시운전자 관광교육 추진

(출처-광주관광재단)

광주관광재단과 광주시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택시운전자 교육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지난 3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광주관광재단과 '여가관광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운전자 정기 교육과정에 광주관광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여가관광교육 협력 협약'중 하나인 택시운전자 교육은 광주 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와 재단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시민관광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을 가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연수원은 외부 방문객을 맞이하는 접점에 있는 택시 운전자들에게 문화 예술 미식 여행도시로서 광주관광에 대한 이해를 도울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5월부터 정규시간을 개설하여 매월 운전자 필수 교육과정에 광주 관광 이해를 도울 계획이며, 택시 운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광 안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병수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은 “이번 '여가관광교육 협력 협약'중 하나인 택시운전자 교육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가 꿀잼도시, 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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