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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콜택시 및 운전직 휴게공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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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열악한 110개 휴게공간 개선 추진

장애인콜택시, 자전거관리센터, 지하도상가 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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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서울시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자전거관리센터, 지하도상가 등 시민접점에서 일하는 청소, 운전, 관리 직원의 휴게장소가 열악한 곳을 찾아 개선해 재충전이 가능토록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설개선이 이루어진 현장은 서울 지하도상가 19,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11, 공공자전거 따릉이 자전거관리센터 8곳 등 총 46개소다. 공단은 올 연말까지 18개소를 더하여 총 64개소가 새로운 환경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공단은 업무 현장 306곳의 환경을 전수조사해 개선 사업 대상을 추렸다. 휴게공간 개선사업은 현장 여건에 맞춰 집기류 구비, 각종 시설 교체 등을 추진했다. 휴게공간이 없는 곳은 사업장 내 유휴공간 활용이나 인근 장소 임대를 통해 새로 만들어 근로자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는 최전선의 현장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약자 동행의 관점에서 모든 사업과 환경을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 바꿔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민지 기자 mjku@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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