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뉴스

동두천시, 3일부터 택시부제 전면 해제

컨텐츠 정보

본문

한 눈에 보는 택시뉴스

동두천시, 택시업계 간담회 및 12일간의 행정예고 거쳐 택시부제 전면 해제 결정

관내 택시, 운행과 휴무 자율적으로 선택 

acd127aa44f4bd2d14acdf7ec8b4d530_1669964227_9554.jpg
[
출처: 동두천시]

 

경기도 동두천시가 3일부터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1일 밝혔다.

 

1973년 석유파동 당시 유류 사용 절감을 위해 도입된 택시부제는 택시를 강제로 휴무시키는 제도로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개인택시 3부제, 법인택시 6부제로 택시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택시업계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12일간의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택시부제 전면 해제를 결정하였다. 따라서 현재 운행 중인 관내 택시 총 424(개인택시 211, 법인택시 213)는 운행과 휴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택시부제 해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대와 함께 택시업계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인 기자 jikim@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택시뉴스

공지글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