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뉴스

카카오,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상생위해 100억원 기금 조성

컨텐츠 정보

본문

한 눈에 보는 택시뉴스

카카오, 5년간 총 100억원 기금 조성

질병, 사고겪은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지원하는데 활용 

37f8a2412d7ddcca7d0320dddd08b21a_1662623819_096.jpg
[
출처: 카카오]

 

카카오가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와의 상생을 위해 총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카카오는 올 45년간 총 3000억원의 상생 기금을 활용해 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 기금은 해당 지속 가능 성장 방안 중 하나이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종사자 상생 기금'을 조성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22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희망브리지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육심나 카카오 ESG부사장, 정연주 카카오임팩트 팀장, 김수 카카오모빌리티 정책협력 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5년간 총 100억원을 조성하는 카카오는 본 기금을 질병이나 사고를 겪은 택시 기사나 대리운전 기사 등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를 지원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보험으로 보장 받지 못하는 후유증이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기사들을 살펴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임팩트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희망브리지와 자문 위원회를 구성하여 기금 지원 기준을 확정한 뒤 4분기 중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지원 대상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카카오의 기금 조성을 시작으로 더 많은플랫폼 기업들과 공공 부문의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 jikim@taxi-news.co.kr

[택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택시뉴스

공지글


최근글


알림 0